#기도수첩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인턴십을 위한 예비 모임(열왕기상 18:1~15)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3~4)
♬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통일 458)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RgheLhboNCPo-VOWRFwipg68Ww4qVc4To/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AJIuUsaOmo
오바댜는 아합 왕과 이세벨 여왕의 믿음직한 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영적 상태를 지켰습니다. 확실한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도 선지자들을 끝까지 보호했습니다. 왕의 신하이기 이전에 엘리야 선지자에게서 훈련된 중직자였습니다. 어떻게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1. 예비 전문인 ⦁ 산업인 모임과 훈련 집회
많은 Remnant를 향한 나의 역할이 있습니다. 달란트를 발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성인식). 미리 전문성을 습득하는 만남의 축복도 필요합니다(사명식). 세상에 나가기 전에 세상을 이길 영적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파송식). 이런 응답의 결과로 3기업(사회적, 문화적, 선교적)의 주역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2. 예비 전도자 ⦁ 선교사 모임과 훈련 집회
하나님은 성공자가 아닌 전도자를 찾으십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Remnant 전도자 ⦁ 선교사라는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한 나라를 놓고 기도하며 국내의 다민족도 도울 수 있습니다. 인재들과 고난당하는 자들 모두에게 참된 복음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실수하거나 실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Remnant인 나를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과거보다 미래를 보면서 오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연구하는 작은 ‘예비 모임’과 전도하는 ‘훈련 집회’부터 참가할 것을 결단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예비 모임의 올바른 언약을 붙잡고 훈련 집회를 통해 Remnant를 살리는 응답이 확산되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에베소서 2:8~9, [성구암송] 사도행전 13장
전문별 영산업인 인턴십 사역자 2강 / 2019.11.2.
[깊은 질문]
Q. 잊지 말아라
다시 중학생에게
사람이 길을 가다 보면
버스를 놓칠 때가 있단다
잘못한 일도 없이
버스를 놓치듯
힘든 일 당할 때가 있단다
그럴 때마다 아이야
잊지 말아라
다음에도 버스는 오고
그다음에 오는 버스가 때로는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야
너 자신을 사랑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너 자신임을 잊지 말아라
- 나태주 시인 <마음이 살짝 기운다> 중에서 -
은혜의 강가로 나아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나를 찾되 먼저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내 것을 붙들지만 무한한 당신께 겸손하고
나 있는 곳이 어디나 당신의 품에서 영원히 안식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도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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