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이 힘이다

영적으로 통하는 자(골로새서 4:7~8)-기도수첩

반응형

#기도수첩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영적으로 통하는 자(골로새서 4:7~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8)

♬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통일 101)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Sj79-hAGZEyq4DB8Dcl7SKFPA5xVEHzoM/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LdrhZj5zaQ

제자 두기고는 스승 바울과 소통했습니다. 언약과 기도 제목과 현장이 영적으로 통했습니다. 바울의 편지를 골로새 교회에 전달할 만큼 사랑받는 일꾼이었습니다. 개인과 교회의 특별한 사정과 언약의 흐름을 신실하게 알리며 위로했습니다. 나는 누구와 어떤 소통을 해야 할까요?

1. 하나님과 소통하는 언약의 사람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의 사람을 쓰셔서 승리하도록 인도하십니다(성경의 Remnant 7명, 다니엘, 로마서 16장의 일꾼). 지금부터 현실을 똑바로 보고, 사실을 제대로 보고, 진실을 깊이 보고, 영적 사실을 먼저 보면서 하나님의 계획에 집중해야 합니다.

2.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의 사람
나의 이익만 구하면 무능한 자입니다. 능력 있는 자는 다른 이를 먼저 배려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이들과도 소통하는 자입니다. 인재나 전문가 앞에서 비굴하지 않습니다. 해답(복음)을 전해서 그들을 살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들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함께하길 원합니다. 틀린 자라도 배척하지 않습니다. 더욱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먼저 다가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능력의 사람입니다.

나는 말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갱신의 사람입니까? 항상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요14:16~17). Remnant들은 사람 앞에 서기 전에 하나님 앞에 자신을 먼저 세웠습니다. 나 역시 눈앞에 놓인 크고 작은 일과 응답을 넘어서는 영적 소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과 사람들과 나 자신의 영적 소통을 통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후대들을 세우도록 인도하옵소서.

[성경읽기] 에베소서 2:8~9, [성구암송] 사도행전 12장

전문별 영산업인 인턴십 사역자 1강 / 2019.11.1.

[깊은 질문]
Q. 눈에 안 보이는 기획이란?

부산에서 유명한 교회가 있다. 대단한 사람들이 당회원이다. 그 교회에 전도사로 갔다. 주일학교 전도사인데도 당회원들이 면접을 했다. 한 장로님이 부서 전도계획이 뭐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어른 성도는 500명 이상 모였다. 그런데 주일학생은 60명 남짓이다. 교사도 30명이 넘지만 예배가 안됐다.

눈에 안 보이는 전도 기획을 했다. 주일학교 출석률을 차트로 만들어서 발표했다. 교사들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결석하는 교사는 주일 예배 후에 심방을 가겠다고 공지했다. 광고를 못 들었든지 설마했든지 반 학생들을 데리고 결석한 교사 집에 심방을 갔다. 그렇게 소문이 났다. 나는 교사들에게 부탁했다. “아침에 자는 아이들 깨워 오기만 합시다. 주일 하루만이라도 새벽기도 합시다. 아침밥도 다 드리겠습니다.”

어린이만 천 명의 제자가 일어났다. 다 모일 수 없어서 1, 2, 3층으로 나눠서 설교했다. 한꺼번에 모였던 여름성경학교도 고민이었다. 교회에서 전체 모임 후에 지역에서 흩어져 다시 모였다. 나는 그곳에서 초대교회의 다락방 운동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시는 체험을 주신 때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