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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지역(현장)을 살리는 길(사도행전 1:14)-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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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지역(현장)을 살리는 길(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 458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통일 513)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RtO3LH5lpExbun8bsQRLAI3b3fW-91IBY/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tM6jSolaqg

초대교회 성도들이 감람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죽을 줄 알고도 이유가 있어서 마가다락방에 모였습니다. 부활을 체험한 그리스도의 제자이기에 또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동시에 현장을 살려야 할 다른 이유를 가지고 전도자로 결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나의 삶의 이유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1. 세상에 동화되지 않은 사람들
안 되는 옛 틀을 고집하지 말고 깨어야 합니다. 반드시 되어질 새 틀은 어서 갖춰야 합니다. 요게벳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 동화되지 않고 언약을 전달했습니다(출2:1~10). 다니엘은 바벨론의 우상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뜻을 정했습니다(단1:8~9). 성경의 Remnant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현장을 살리기 위해서 적응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동화되어 정체성을 잃어버리진 않았습니다.

2. 복음으로 시대의 재앙을 막은 사람들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율법주의, 로마는 인본주의, 이방인들은 신비주의에 동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제자들은 유일한 복음을 붙잡았습니다. 오로지 기도로 지역을 살리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붙잡은 Remnant를 통해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노예에서 해방되고, 포로에서 돌아오고, 속국에서 독립하고, 완전히 흩어졌다가도 회복될 것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을 살리려면 참된 힘을 얻는 영적 서밋이 우선순위입니다. 하나님은 참된 응답을 주셔서 기능 서밋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당연히 문화 서밋으로서 참된 전도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만드신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에서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살리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사도행전 6장, [성구암송] 고린도전서 2:12

산업선교메시지 / 2019.10.26.

[깊은 질문]
Q. 적응(適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동화(同化)되고 있습니까?

적응이란 주변을
재빨리 파악하고 변하는 것이다.
동화란 주변에
생각 없이 묻어 들어가는 것이다.
적응은 사는 길이지만
동화는 결국 멸망 길이다.
어떤 어려움과 유혹에도 동화되지 말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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