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새 틀(히브리서 11:1~3)-기도수첩

#기도수첩

2020년 2월 3일 월요일

전도의 새 틀(히브리서 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1~2)

♬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통일 219)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SgBXjqD5hAy6XpaxDHLGHPzI8GEasFHB0/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wjHdbn3aMc

이단과 사이비 단체는 ‘될 수밖에 없는 플랫폼’을 만들어 현장을 장악했습니다. 여러 종교는 토착화하거나 법과 정치로 미혹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하나님은 복음 가진 자의 전도와 선교를 통해 저들을 구원하시기 원하십니다. 빼앗긴 것을 회복하고 현장을 살리기 위해서 갖춰야 할 새 틀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주시는 절대적 새 틀을 찾아라
스스로 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옛 틀에 묶여서 꼼짝달싹도 힘듭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를 바꿔주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으로 들어갈 때 나에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경은 애굽과 바벨론과 로마라는 옛 틀을 깨고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 새 틀을 찾은 증인들의 기록입니다.

2. 전도, 선교, 미래를 위한 새 틀을 갖추라
옛 틀에 묶인 이스라엘은 노예와 포로와 속국으로 핍박당했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요19:30). 사탄이 만든 함정과 올무와 틀이라는 운명과 저주에서 나는 완전히 해방 받았습니다(갈2:20). 이제부터 나는 전 세계에서 와 있는 다민족과 흔들리는 후대들을 살리는 미래를 위한 새 틀을 갖추는 모델로 나가야 합니다.

Remnant는 옛 틀에 사로잡혀 내 주장만 앞세우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수준과 기준과 표준에 맞춥니다. 응답보다 더 중요한 나의 영적 상태를 소중히 여기며 작고 큰 문제를 축복의 기회(발판)로 바꾸는 새 틀을 갖춘 영적 지도자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옛 틀에서 벗어나 새 틀을 갖추는 참된 치유와 서밋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신명기 3~4장, [성구암송] 히브리서 11:1

지역전도제자훈련메시지 / 2019.9.24.

[깊은 질문]
Q.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전도사님, 하나님 뜻대로 살라면 우째야 합니꺼?”
“성도님,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하나님의 뜻이라예… 기냥 하나님 마, 마음대로 하이소. 이 말 아인교?”

얼마 전에 미용사가 새가족으로 등록했다. 말씀에 집중하고 은혜를 사모하여 새벽기도까지 나오던 터여서 눈여겨 봤었다. 그 성도와 대화할수록 나는 부끄럽기도, 감사하기도 했다.

“지가 이번에 미용실을 옮겼어예.”
“아니 왜 잘 된다던 미용실을 옮겼습니까?”
“딴 이유는 없고, 주일마다 문 닫아도 되는 학교 옆으로 옮겼다 아입니꺼.”
“그라고 전도사님, 하루는 공짜로 애들 머리를 깎는데 억수로 모입니더, 와서 좀 전도해주시면 안될까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누가복음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