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매일성경11:8)-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11월 8일 금요일(매일성경)

새로운 시작(열왕기상 19:1~8)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7~8)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구 219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QyepBf6i5IBbRG_qjcwRFU0lmtUr3Cvs8/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EFKpOoy2oc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자와의 영적 싸움을 싸우고 승리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아합 왕은 엘리야를 죽일 것을 명령했습니다. 엘리야는 도망 가다가 로뎀 나무 아래에 쓰러졌습니다. 이때 엘리야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셨습니다. 호렙산에 도착한 엘리야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시작은 무엇일까요?

1. 건강의 시작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사람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힘이 나옵니다.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쓰러져 죽음을 생각했습니다(열왕기상 19:4). 하나님은 주의 천사를 보내사 아무도 모르게 엘리야에게 힘을 주셨습니다(열왕기상 19:5). 엘리야는 힘을 얻어 사십 주야를 걸어 호렙산에 도착했습니다(열왕기상 19:8).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건강의 시작이었습니다.

2. 제자를 키우는 시작
  하나님은 언약 속에 있는 자에게 정확한 말씀을 주십니다. 언약 속에 있어야 정확한 언약을 붙잡게 됩니다. 엘리야는 낙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언약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습니다(열왕기상 19:9). 여호와의 말씀은 강한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 가운데가 아닌 세미한 음성 속에 임했습니다(열왕기상 19:11~12). ‘나만 남았다.’라고 생각했던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칠천 제자를 남겨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를 키우는 시작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3. 지도자를 키우는 시작
  왕이나 대통령 같은 지도자를 세우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녀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며,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열왕기상 19:15~16)는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지도자를 세우는 시작이었습니다. 엘리야는 끝이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어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옵소서.

산업선교메시지 / 2019.6.29.

[매일성경읽기] 요한계시록 4장

[매일성경묵상]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